영화 <델마와 루이스>를 10번은 넘게 본 사람으로서, 볼 때마다 대리만족도 느끼고 감동이 여전한 것 같습니다.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보는 영화. 이런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 <델마와 루이스> 줄거리와 델마의 역할, 그리고 영화의 평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델마와 루이스> 줄거리
영화 <델마와 루이스>는 두 여성의 집착과 변화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여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델마는 갑작스런 사건으로 인해 전면적으로 변합니다. 루이스는 친구이자 동료로서 델마와 함께 위험한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이 여정은 그녀의 삶에 있어서도 중대한 전환점이 됩니다. 델마와 루이스는 경찰과의 충돌을 피하면서도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단호하게 전진합니다. 이들은 서로를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용기를 얻으며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됩니다. 그들의 여정은 물리적인 탈출뿐만 아니라 내적인 성장과 변화를 동반하고, 그 여정은 결국 모든 것을 바꾸게 되는 순간으로 이어집니다.
영화는 강렬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통해 시청자에게 긴 여운을 남기며, 두 주인공의 용기와 결단력에 찬사를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선택이 어떻게 그들의 운명을 결정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델마와 루이스는 최후에 도달할 때까지 자신들의 인생을 책임지고,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쫓는 용기를 지닌 여성으로서, 우리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화 <델마와 루이스>에서 주인공은 델마, 루이스 두 명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진짜 주인공은 '델마'입니다. 델마는 순종적이고 수동적인 삶을 살고 있는 중년 여성으로, 남편에게 구박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에서 델마는 여행 중 자신을 성폭행하려는 남자를 방어하기 위해 루이스가 총을 사용하고, 그 사건을 계기로 범죄자로 인식되어 도주하게 됩니다. 이후 루이스와 함께 미국을 벗어나 멕시코로 향하는 여정을 떠나며, 그들의 삶과 운명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델마 역할은 강인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갈망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로서, 자신의 삶을 다시 규정하고자 하는 결단력과 용기를 보여줍니다. 그녀의 캐릭터는 사회적 정의와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여성으로서의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달합니다.
영화 속 브래드 피트
영화 <델마와 루이스>에서 브래드 피트가 등장합니다. 브래드 피트가 뜨기 전 영화라고 하는데요. 이 때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브래드 피트는 제이디라는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제이디는 매력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의 젊은 남성으로, 델마와 루이스가 여정을 떠나는 도중에 만나게 되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는 여성 주인공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자유로움을 제공하며,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킵니다.
제이디는 그의 매력적인 외모와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인해 주목받으며, 특히 델마와 루이스 각각과의 감정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의 등장은 영화의 전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며, 이들의 여정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합니다. 브래드 피트는 제이디 역할을 매우 자연스럽고 매력적으로 표현하여, 그의 연기가 영화에 깊이와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제이디는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과 캐릭터들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영화 <델마와 루이스>의 기억에 남는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평점
영화 <델마와 루이스>는 1991년에 개봉한 후, 평론가들과 관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화는 여주인공들의 자유와 우정을 다룬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이야기로서 주목받았습니다.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여성의 자유와 자아를 탐구하는 강렬한 메시지로 극찬했습니다. 특히 델마와 루이스의 캐릭터는 당시의 여성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들의 용기와 결단력이 크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감독 리들리 스콧의 연출력과 각본의 진지함도 매우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NAVER) 영화 평점 9.27점(10점 만점)을 기록하였으며, 다음(DAUM) 영화 평점으로는 4.0점(5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인상적인 관람평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둘의 엔딩은 추락이 아닌 비행이다.' , '영혼의 해방, 그리고 여성으로서의 외침', '눈이 부실만큼 자유롭다.' 등의 관람평이 있습니다. 저 역시 전율이 여러번 볼 때마다 느껴지더라고요. 영화 속 내용을 깨닫게 되었을 때 비로소 울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추천하는 영화 <델마와 루이스>. 안 보신 분들은 한번 꼭 보길 바랍니다!